소화란 단어는 어렵지 않지만 효소(enzyme)는 설명이 좀 필요할 것이다. 효소는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화학반응에서 촉매의 역할을 한다. 즉, 생화학 반응시에 활성화 에너지를 낮춰서 그 반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효소는 일종의 단백질이며, 인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효소는 바로 소화 효소이다. 소화 효소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말한다. 인체에는 소화 효소 뿐 아니라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소도 존재하는데 이를 대사효소라 한다. 대사효소는 소화기능과는 관련이 없으며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과 조직을 유지하고 그 조직 및 기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며 신체 전반적인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음식물에 있는 음식 효소가 있다. 음식에는 자기 분해 효소가 있어 생명을 다하면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기 위해서 스스로를 분해하는 효소를 말한다. 그럼 이 세 가지 효소들은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이 세 가지 효소들이 상호작용을 하거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하지는 않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음식효소는 외부에서 섭취되는 것이며, 소화효소와 신진대사효소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분비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소화효소가 없는 음식을 주로 먹는다면, 몸은 그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를 많이 분비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신진대사 효소 분비량은 적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그 결과는 몸을 구성하는 각 기관과 조직 및 면역 체계의 기능이 약화되어 질병(만성질병 및 급성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음식효소가 소화효소나 신진대사효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위의 과정을 통해 음식효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효소의 기능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음식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주로 먹는다면, 그 음식 자체적으로 소화에 필요한 효소(음식효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몸은 적은 양의 소화효소만으로도 음식을 소화시키고, 남은 여력으로 신진대사효소를 많이 분비하여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해지고 면역기능이 강화되게 된다. 소화효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음식을 먹을수록 몸은 건강해지고, 반대의 경우 몸이 허약해지고 질병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효모는 자체가 소화력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B의 보고이며, 미네랄의 보고입니다. 효소식품으로 알려진 현미효소보다 효소가 훨씬 더 풍부하여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분이 섭취할 수 있는 천연 소화제이다. 핵산식품 슈퍼푸드 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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